수학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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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희, 차현우] 실력편 미적분I (2014) -
수학 공부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저는 선생님의 강좌를 중간고사를 치기 전까지 미분까지 쭉 수강 강한 학생입니다. 선생님의 미적분 강의는 너무나도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제가 미분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는 1학년인데, 이번 중간고사의 성적은 평소의 저의 실력에 비해 매우 낮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원인은 바로 계산 실수 때문인데요 어떻게 하면 이런 계산 실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을까요?

중간고사에서 실수로 점수가 생각보다 높지 않게 나왔군요. 마음이 아프네요. 이 상황이 많은 학생들이 겪게 되는 괴로움입니다. 수학실력이 뛰어나다 라는것은 이해력과 응용력 문제해결력이 뛰어나서 어떤 문제이던지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평가받는것은 시험의 형태입니다. 즉, 수학실력이 뛰어나도 성적이 높지 않게 나오는이유는 바로 이러한 시험때문에 생기는 문제인데요.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고3/재수생들은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많은 노력을 합니다. 구체적으로 1. 개념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되어있는지에 대한 복습 2. 시험은 제한된시간에 보기 때문에 빠르게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3. 실수를 줄이는것은 결국 빠르게 문제를 풀고 남는시간에 검토하는과정까지가 포함된다. 이정도로 요악할 수 있습니다. 즉, 알았다 라고 해서 넘어가는것이 아니라 제대로 알고 이해한 상태에서 비슷한 문제들 (너무 어렵지 않아도됨 - 내신은 중상문제가 주로 나오므로)을 빠르게 많이 여러번 풀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수반되어야 내신에서 실수없이 높은점수가 나옵니다. 재학생 상위권이 많이 몰려있는 서울 대치동, 목동, 중계동 같은 지역의 내신 1등급 학생들은 보통 내신기간에 정석/ *수학/ 블랙**/*품 수학 / **스토리(수능기출문제모음) 을 다 풀어보고 오답정리도 여러번 한 후에 시험을 봅니다. 보통 한 권 교재를 푸는경우 시간은 많이 걸릘 수 있지만 한번 제대로 공부하면 그다음 교재는 더 빠르게 풀어나가기 때문에 저 많아보이는 양도 다 풀 수 있는것입니다. 사람마다 출발이 다르므로 일률적으로 다 풀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만약 내신준비에 있어서 정석과 교과서만 공부하고 끝이라고 한다면 문제를 풀어보는 양이 부족하므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연습도 부족하게 되는것이지요. 따라서 더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 시험에 필요한 과정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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