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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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영] 기본편 수학 I (2014) - 항등식과 미정계수
다항식의 나누기 개념이 햇갈립니다.

연습문제 3-11 소순영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있는데, 많이 햇갈립니다.
풀이를 들으면, 3의n승X(9-3a+b)=0에서 3의n승은 무조건 0이 되지 않기때문에
9-3a+b=0이라는 식을 얻을수 있다고 나옵니다.
그렇다면뒤에
x의n승X(x-3)(x-a+3)=(x-3)의제곱XQ(x)+3의n승(x-3)에서 어떻게 x-3으로 나눌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때 x가 3이면 0이 되므로 x는 3이 아니다 라는 조건이 필요할것 같은데
나누고 난 다음식에서는 3을 넣어야 a값을 구할수 있지 않습니까?
실제로 강의에서도 3을 넣어 답을 구하고,,,,
사실 이문제 오기전까지 수많은 문제를 이렇게 풀었는데,, 한번 생각해보니 너무나도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도와주세요 ㅠ_ㅠ....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다항식 f(x)를 다항식 g(x)로 나누었을때 몫이 Q(x)이고 나머지가 r(x) 라 하는 것은 f(x)=g(x)Q(x)+r(x) 가 성립한다는 의미입니다. 실제 1차이상의 다항식은 복소수근 까지 포함하면 항상 근이 존재합니다. 나눈다는 개념을 f(x) / g(x)(분수)로 받아들이지 말고 f(x)=g(x)Q(x)+r(x) 로 생각해야 합니다. 일상적인 언어 표현에서 나눈다는 개념을 다항식에서도 나눈다는 개념으로 적용할때, 실제 의미와 약간 차이가 생길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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