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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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영] 기본편 미적분I (2014) - 여러 가지 정적분에 관한 문제
기본문제 13-3

(1)번 문제에서, 선생님께서 미지수 a를 찾기 위해 적분구간의 위끝인 x에 x=1을 대입하는 이유가 f(t)=4t^3+3t^2-2a인데 a를 모르므로 정적분값을 구하기 어려우므로 아예 0으로 만들기 위함이라는 식으로 설명하셨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x=1이 아닌 x=2를 대입하고 그대로 적분을 풀어도 (2^4-1^4)+(2^3-1^3)-2a(2-1) = 2^4+2^3-4a, 즉 22-2a = 24-4a이므로 a=1을 도출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굳이 모든 답지에서 위끝을 아래끝과 똑같이 하여 정적분값을 0으로 만드는 건가요? 단순한 편리 때문인가요? 그렇다면, 만약에 (1)식에서 아래끝이 0이라면, x=0을 대입할 때 0=0이 되어 아무런 의미도 없어지는데 그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한 관련 답변입니다. 그러니까 학생의 풀이방법은 201쪽 빨간색 정석을 이용하여 f(x)를 구하고 구한 f(x)를 이용하여 x=2일때 양변 값을 비교해서 a값을 구하는 것이지요? 학생의 풀이도 올바른 풀이입니다. 학생처럼 풀어도 됩니다. 풀이방법은 한가지만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방법이 있습니다. 소순영 선생님 풀이방법도 그 중 하나일 뿐입니다. 다만 이문제의 경우 소순영 풀이가 학생 풀이보다 좀더 간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x=0을 대입할 때 0=0이 되어 아무런 의미도 없어지는데 그런 경우는 학생처럼 푸는 방법도 생각해 볼수 있고, 문제의 어떤 다른 조건을 이용해서 풀이방법을 모색해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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