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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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우] 실력편 미적분II (2014) -
선생님~

긴 글이지만 잘 읽어주세요ㅠㅠ 지난번 미적분2와 기하와벡터 선행때문에 질문한 적 있는 예비과고생입니다ㅎㅎㅎ 선생님 말씀을 듣고 과고에서는 그 과목을 정말 깊이있게 심도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고민되는 것은, 제가 갈 학교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고1과정을 공부하거나 또는 고1과정의 학교내신문제에서 꽤 많은 문제가 그 이후과정을 공부하면 쉽게 해결되는 것이 많이 있더라구요.... 엄~청나게 복잡한 연립이차방정식 문제를 좌표평면 위 벡터로 해석하면 쉽게 해결된다던지... 또는, 복잡한 방정식/부등식의 해를 부등식의 영역으로 나타내고 싶은데 무리식의 미분을 할 수 없어 그래프를 그리지 못해서 영역을 표현할 수 없다던지...... 그런 이런저런 경우 때문에 미적분2 이후 과정을 쉽게 포기할 수 없게된? 심정입니다. 또 1학년 여름방학때에는 그 다음 학기의 과목인 미적분1, 확률과 통계를 깊이있게 보아야 되고... 그렇게 되면 막상 미적분2, 기하와벡터과정은 그 학기 바로 전 방학때 '처음'보는 것일 수 있기 때문에 걱정됩니다. 일단 저의 가상 계획으로는 '지금부터 시험기간 전까지','중간고사 후부터 기말고사 시험기간 전까지', '여름방학 보충 중'에는 일주일에 1번정도는 미적분2 이후과정을 선생님과 함께 인강으로 이어나가려고 합니다...(여기서 말하는 시험기간은 약 시험 3주전으로 잡았습니다. 주중에는 학교에 있어 인강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합니다. 주말에도 사실 수학/과학 학원이 있어 큰 시간을 내지 못합니다.) 수학공부에 대한 전체적인 스케줄! 잡기 어렵네요...

먼저 후 수 과정의 개념으로 1학년 문제들을 푸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이는 일부분이고 고1과정에 대한 깊이있는 논리를 반드시 배우고 그 다음단계로 넘어가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소홀해 지기 쉽다고 생각됩니다. 보통 재학생들 의 경우 선행과 현 과정의 깊이있는 문제를 기간별로 나누어서 분명하게 공부합니다. (상위권기준) 예를들어 3~4월은 내신 5월초에 내신이 끝나고 6월초까지는 선행 6월초부터 7월 중순까지는 기말 내신대비 여릉방학은 선행... 이를 시간배분을 적절히 하여 본인의 학습상태에 맞추어 준비하면 좋을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과고 수험생들은 주중이 없기 때문에 주말에 엄청 바쁘게 보냅니다. 학교에 입학하고 겪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기때문에 나중에 다시 문의 해 주면 도와줄께요. 그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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