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때 공부 그래도 성실하게 진도 다 뺐는데 시험보면 잘 못봐서 그냥 수학에 재능이 없구나 했어요. 2~3년 있다가 군대 다녀와서 다시 하는데요.
제가 왜 망했을까 생각하다가 사실 저는 고등수학(고1수학)을 해 본적이없거든요?
아 그래서 미분도 할줄알고 다 할줄아는데 기초가 워낙약해서 좋은 점수를 못받나 생각하고있어요

그래서 진짜 이번엔 수1 수2도 진짜 개념구멍없이 하려고하는데
제가 강의듣고 쏀푸는데, 어제 허수랑 34차방정식이랑 연립방정식 풀고있는데
100문제정도되고 다 계산이고... 한 5시간 푸니까 이거 왜하고있지 하는생각이 들고 그래서
혹시나해서 여쭤보는데
이렇게 해도되는건가요?
정석 높은 수준의 연립방정식(x,y에 대한 2차식 연립방정식)이랑 그런거 꼭 잘해야할까요?
할줄알긴아는데..
시간도없고 그래서 갑갑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