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순영] 기본편 수학 II (2014) - 유리 · 무리함수와 역함수 |
23살 4월달부터 공부라는 것을 |
안녕하세요 이번 년도 23살 4월달부터 공부라는 것을 처음 시작한 학생입니다. 밑의 질문 글은 징징글로도 보일 수도 있어서 한 줄 요약하자면 지금 저는 중학교 1~2학년 정도의 수학적 두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고등학교 수학을 뭘 어떻게 공부해야될 지도 모르겠고 정석 유제도 막막하고 진짜 뭔 소리인지도 전혀 모르겠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뭘 어떻게 수학을 공부해나가야 하고, 그냥 죽어라 책 반복 반복하면 되나? 그럼 뭔가 보일라나? 이 생각이 듭니다. 소순영선생님께서 강의 중에 정석 책 27번 반복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그 정도 할 수 있습니다. 진짜 의지는 당연히 가능하리라 봅니다만 1회독 중인데도 뭘 어떻게... 해야지만 알 수 있을지 막막할 뿐이네요 그래서 정말 질문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수학의 정석 강좌를 접한 것은 11월달에 시작을 했지만 정말 전혀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그런 상태라 참 막막하기도 하고 답답하여 이렇게 적었습니다. 제목과 같이 23살에 들어와서야 생전 처음 공부란 것을 시작했지요 중학교 이외에 공부를 한 적도 없고 중학교때도 전교 100등 밖을 맴돌았던 터라 썩 공부를 잘하지는 못한 축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제가 갖고 있는 생각으로는 수학의 정석 10번을 본다면 볼 수 있겠지만 지금 1회독 중에 있는데 진짜 식을 외울지언정 식 자체에서 무슨 말을 하는건지 정말 아무런 이해도 되지 않고 수업을 듣는다 하여도 굉장히 난해하여 좀 많이 힘이들더군요 수학 공부 수학의 정석 100바퀴 돌리라면 돌리겠습니다만은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 제 자신에게서는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이런 정말 처참한 상황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질문글을 적어도 막연하기만 하여 정말 쌩 초보인 제게 무언가 해답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간절합니다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한 관련 답변입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수학은 다른 암기과목과는 다르게 이해가 우선시 되는 과목입니다.
100번 대충 도는 것보다 1번 정독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강의를 보고 예제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보고 답을 맞추어보세요
강의를 이해하고 기본 예제 문제를 술술 혼자서 풀수 있는 시점에 연습문제를 풀어보며
좀 더 심도있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자신의 수학실력이 향상됨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