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 실력편 수학 I (2014) - 다항식의 연산 |
연습문제 |
선생님 안녕하세요 |
이과를 기준으로 수능 시험에 직접적으로 출제되는 과목은 미적분2,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 3과목입니다.
올해 수능을 보기 위해서는 수1, 수2, 미적분1에 있는 모든 문제까지 여러번 반복 학습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조금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에 직접 출제되는 미적분2,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 이렇게 세 과목을 중심으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1, 수2, 미적분1을 몰라도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세 과목은 직접적으로 출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문제들을 너무 많이 푸는 것보다는, 직접 출제되는 세 과목을 학습하는 것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개념을 받아들이기 위한 학습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설지를 보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수능에 나오는 문제들은 어느 정도의 '패턴'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 패턴을 생각해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더 많습니다.
패턴들을 보고, 어떤 과정에 의해서 이러한 방법이 나왔고,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 생각해본 후, 직접 적용하는 수많은 연습을 통해서 '숙달'되는 것이며, 이렇게 숙달되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실력이 늘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고민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특히 시험일이 제법 많이 남아있는 현 시점에서는 문제를 풀이하는 것은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다만, 앞서 말한 '과정을 생각하는 단계' 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해당 내용이 어느 단원에서 나온 문제이고, 어떠한 개념에서 도출되었는지를 하나하나 짚어내고 유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이 단계가 쉽지 않을텐데, 문제 옆이나, 메모장에 따로 단원부터, 생각의 과정을 하나하나 적어주시면 이러한 과정에 조금 더 익숙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강의를 신청하는 것에 대해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는 EBS의 수능 개념 강의들을 통해서 학습하시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