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적분은 용어 그대로 해석하려고 하면, '나눈 것을 다시 모으는 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엄밀하게 적분의 정의에 대해서 생각할 때, 부정적분과 정적분을 다르게 생각해야 합니다. 부정적분은 해당 함수가 나오기 위해서 어떤 함수를 미분해야하는지를 찾는 과정으로서, 소위 말하는 '미분의 역연산'입니다. 정적분의 경우 그래프 아래의 면적을 구하는 과정으로서, 이 면적을 구하는 과정에서 부정적분한 함수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정적분한 함수 식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2. 정마름모라는 도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다각형이란 모든 변의 길이와 모든 각의 크기가 같은 다각형인데, 마름모는 모든 변의 길이는 같지만, 각의 크기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다각형이 아닙니다. 3. 맞습니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정적분이란, 그래프 아래의 영역을 구하는 연산인데, 그 과정에서 부정적분한 식을 이용하는 것일뿐, 정적분 자체가 미분의 역연산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