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의 값이 변함에 따라서 이차함수의 대칭축이 이동되는 상황입니다. 이 때, 대칭축의 위치가 조금씩 변한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최대, 최솟값의 상황이 불연속적으로 변하지 않고, 연속적인 값의 형태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계가 되는 지점에 대해서는 양쪽 식의 상황 중에서 어느 쪽에 대입을 하더라도 정확히 같은 값은 가지게 되므로, 등호가 어느 쪽에 들어가더라도 큰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다만, '값'이 아닌 '개수' 의 개념이 된다면 경계가 되는 지점에서의 상황을 조금 특별하게 생각해야 하며, 해당 상황에 대해서는 수2 함수의 연속 단원 등에서 조금 더 정확하게 다룰 것이기에 현재 부분에서는 가볍게 넘어가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