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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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영] 기본편 수학 I (2018) - 등차수열
수열의 합과 일반항 사이의 관계

수열의 합 Sn이 주어졌을 때 이로부터 일반항 an을 구하는 방법으로 n>=2일 때 an=S(n)-S(n-1), a1=S1이고 특히 n=1일 때 두 값이 일치하면 n>=1로 조건을 바꾸어도 되는데, 이것이 n>=2일 때의 an에 n=1을 대입한 값과 실제 a1의 값이 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에 따로 계산을 해서 확인을 해봐야 한다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a1의 값이 an에 n=1을 대입한 값과 같을 때도 있고 다르게 나올 때도 있게 되는 이유가 뭔가요? 같게 나올 때는 이해가 가는데 왜 a1만이 S(n)-S(n-1)의 an 값과 다르게 되는 건가요? 합 Sn이 n에 관한 일정한 식으로 주어진다면 같은 수열 {an}의 일반항도 일정한 식으로 나오는 게 타당할 것 같은데 왜 특히 a1만이 다른 값을 가질 수도 있게 되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한 관련 답변입니다. an=S(n)-S(n-1) 에서 a_1 을 구하려면 n=1 을 대입해야 합니다. 허나, S(n-1)은 n=1일때 정의가 안되고 n이 2이상일때 정의가 됩니다. S_0 이란게 애초에 정의가 안되므로 따로 구하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값이 같을수도 다를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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