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현우] 실력편 수학 I (2018) - 삼각형과 삼각함수 |
| 쌤이 강조하신거 질문 연습문제11-24 |
차현우쌤께서 수학적인 관점에서 중요한걸 강조하셨는데 조건을 보고 수학적으로 어떤 의미,어떤 형태, 답의 개수 등을 생각하는게 중요하다는건가요? 그렇다면 연습문제 11-24번을 보고 “반지름의 길이가 2인 원에서 a는 사인법칙을 통해 2루트3 원에 내접하는 삼각형에서 현의 길이가 2루트3이고 그 대각은 원주각이랑 같으므로 a와 A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삼각형은 수없이 많다 근데 이 수많은 삼각형중 넓이가 루트3인것은 밑변이자 현인 a에 평행한 선과 원의 교점의 갯수인 2개 즉 넓이,원주각,밑변의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원에 내접하는 삼각형은 2개!” 라고 생각하라는건가요? 잘모르겠어요 |
만약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그러한 사고가 이루어졌다면 훌륭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반복을 통한 문제유형의 자기화' 인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문제를 풀면서 새로운 문제를 만났을 때 새로운 풀이법을 떠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겠죠.
연습문제 11-24를 예로 들자면, sin법칙으로 a값을 구하고, 넓이까지 이용하면 b,c의 값이 2개의 쌍으로 나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원과 평행선이 2점에서 만나기 떄문)
그렇지만 b+c의 값은 일정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유기적으로 이해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 것이고 학생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이해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까다로운 문제가 나와도 차현우쌤과 공부하면서 정답을 도출해나가는 '사고' 능력을 기르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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