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 실력편 수학(상) (2018) - 나머지정리 |
연습문제 (9~15번)_00:00:30 |
쌤 솔직히 4-9을... 딱 보고 푸는 학생은 드물죠? 너무...푸는 방식이 놀라워서요...이해는 가는데 혼자서는 절대 생각하지 못할 전개라... 저는 부피 조건을 어떻든 이용해야 함과 모서리 3개를 알면 구해진다는 것은 알고 있었음에도 직육면체들을 다항식으로 표현할 생각을 못했고요. 부피를 이용해 모서리를 구할 생각은 하지도 못했어서요... 풀이를 이해하고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정도로 마무리 해도 괜찮을까요? 앞으로 저렇게 생소한 문제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저 문제 같은 경우는 수학 상에서 나온 부분계산은 간단한데 그 식 만들기 까지 과정이 복잡한거라서ㅠ 저런 문제는 앞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
네, 최상위 학생들도 이런 문제를 한 번에 푸는 경우는 드뭅니다.
본 문제의 발상은 수능기준, 고난도 문제에 해당합니다.
쉽게 말해 '변별력'이 있는 문제이지요.
그렇지만 이런 문제들을 여러 번 접해 본다면, 전보다는 확실히 막막한 문제에 대한 해결법이 어느순간부터는 조금씩 보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낙담하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풀이를 이해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문제들을 모아서 여러번 보면 더욱 효과적인 학습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처음 문제를 봤다고 생각하고, 논리적인 흐름에 맞추어서 풀이를 곱씹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