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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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영] 기본편 수학(상) (2018) - 이차부등식과 연립이차부등식
유제-15-14

풀이집에서 마지막 답을 하기전에요... 답이 (1)은 3또는 4 를 합친 범위고 (2)는 5와6의 겹친 범위가 답인데 어떤건 더하고, 어떤건 겹친범위를 구하고를 어떻게 구별하나요? 범위가 안겹치면 다 더해주고 범위가 겹치면 겹친 부위만 답인가요?

(2)와 같이 범위를 겹치는 경우는 두 부등식을 모두 만족해야 되는 경우에는 두 부등식의 해 중에서 겹쳐지는 범위만 답이 되는 것이고, (1)의 경우는 [x^2 -3x>0, x^2 +x-2>0] 또는 [x^2 -3x<0, x^2 +x-2<0]을 만족하는 범위를 찾는 문제인데 (가) [x^2 -3x>0, x^2 +x-2>0]의 해는 두 부등식을 모두 만족해야 되므로 겹친 범위를 찾아야 되고 (나) [x^2 -3x<0, x^2 +x-2<0]의 해도 마찬가지로 겹친 범위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이 문제는 [x^2 -3x>0, x^2 +x-2>0] 또는 [x^2 -3x<0, x^2 +x-2<0] 중에서 어떤 식을 만족하든 상관없으므로 (가)의 해와 (나)의 해를 합친게 실제 답이 된다. 두 부등식을 모두 만족해야 되는 연립부등식의 문제라면 겹친 범위를 찾는 것이고 (가) 또는 (나)의 꼴과 같이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는 꼴은 범위를 합치면 됩니다. 혹시 선행학습을 했다면 경우의 수에 나오는 합의 법칙과 곱의 법칙을 생각하면 같은 원리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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